ISA 계좌 개설 전 필독: 주식 할거면 '중개형', 귀찮으면 '일임형' (유형별 수수료 차이)

핵심요약 3줄

 
1. ISA의 핵심은 압도적인 절세 혜택: 순손익 통산, 200만 원(서민형 400만 원) 비과세, 초과 수익 9.9% 저율 과세 등 일반 계좌 대비 돈을 버는 효과를 제공
2. 3가지 유형 비교: ISA는 고객이 직접 운용하는 신탁형(예적금 가능) 및 중개형(국내 주식 직접 투자 가능), 그리고 금융기관에 맡기는 일임형(수수료 높음)으로 나뉘며 국내 주식 투자는 중개형에서만 가능
3. 중개형 선택 시 주의: 중개형은 증권사마다 거래 수수료, 자기 자본 순위(안정성), 신규 이벤트 혜택에 큰 차이가 있으므로 3년 의무 가입 기간 동안 만족하려면 꼼꼼한 비교가 필수
 
 
안녕하세요 세린이에요.
 
세린이도 요즘 뒤처지기 싫어서 주식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주식하려면 주식 계좌를 만들어야하는데 그때 ISA를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주식할때 필수인 ISA계좌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았습니다.
 
저 세린이와 함께 ISA계좌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ISA 계좌가 필수인 이유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는 정부가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밀어주는 계좌입니다.
 
ISA의 핵심은 바로 절세인데요! 
 
ISA는 일반계좌와 달리 수익을 400만원 내고 손해를 200만원 봤다면, 순수익 200만원에 대해서만 과세를 합니다.
 
그리고 순수익 200만원까지는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고 (특히 서민형/농어민형은 400만원까지!) 200만원을 초과하는 수익에 대해서도 일반세율인 15.4%보다 낮은 9.9%의 저율 과세가 적용됩니다.
 
 
 

ISA 계좌 운용방식별 특징 비교

 
ISA 계좌는 고객이 자산을 운용하는 방식에 따라 신탁형, 일임형, 중개형 세 가지로 나뉩니다.
특히 가장 최근에 출시된 중개형 ISA는 국내 주식 직접 투자라는 강력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분	신탁형 (Trust Type)	일임형 (Discretionary Type)	중개형 (Brokerage Type)
운용 주체	고객이 직접 상품 선택 및 운용	금융 기관이 운용 일임 (알아서 굴려 줌)	고객이 직접 상품 선택 및 운용
핵심 투자 상품	예금, RP, 펀드, ETF 등 (예적금 가능)	금융 기관이 포트폴리오 운용	국내 주식 개별주 직접 투자 가능, 펀드, ETF, 리츠
국내 주식 직접 투자	불가 (ETF 통한 간접 투자는 가능)	불가 (ETF 통한 간접 투자는 가능)	가능 (가장 큰 차이점)
가입 가능 금융사	모든 금융 기관 (은행 포함)	모든 금융 기관	증권사에서만 가입 가능

 
요약 정리하자면
안전한 절세목적이라면 신탁형 ISA
국내 주식을 직접적으로 투자하고 싶다면 중개형 ISA
국내에 상장된 해외 ETF는 모든 유형의 ISA가 가능!
 
 

ISA 선택 가이드

세 가지 ISA 유형 중 일임형은 금융 기관이 운용을 대행해주는 만큼, 상대적으로 수수료가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탁형이나 중개형은 고객이 직접 상품을 운용하기 때문에 주로 선택하는 상품(펀드, ETF)의 보수나 거래 수수료에 따라 비용이 달라집니다. 특히 중개형 ISA의 경우 증권사 선택에 따라 수수료 차이가 크므로 꼼꼼히 비교해야 합니다.
 
중개형 ISA를 선택할 때에는 증권사 안정성(자기 자본), 거래 수수료, 신규 이벤트 혜택 세 가지 기준을 반드시 비교해야 합니다.
 

증권사	ETF 수수료 (거래 1억 기준)	자기 자본 순위 (안정성)	이벤트 지원금 (1천만 원 입금 시)	추천 특징
미래에셋 증권	약 3,000원 대 (가장 낮음, 평생 우대)	2위 (가장 큰 자본 보유)	약 2만 원 가량	주식 매수 금액이 높고 자주 사고파는, 수수료 절감이 가장 중요한 투자자에게 적합. ISA 자산 규모 1위로 신뢰도 확보.
한국투자증권	약 4,000원 대	1위 (가장 큰 자본 보유)	약 4~5만 원 가량	안정성 1등, 수수료 2등으로 모든 면에서 두루두루 괜찮은 조건.
삼성 증권	약 4,000원 대 (평생 우대)	4위	약 4~5만 원 가량	수수료와 이벤트 혜택이 좋으며, 안정성도 괜찮은 편.

 
추가로 신한투자 증권의 경우 ETF 수수료 1억원 기준 약 4천원대이고 이벤트 지원금은 대략 4~5만원 가량입니다. 이벤트 지원금이 많은 편이에요.
 
하나/키움 증권의 경우 ETF 수수료가 약 1만5천원으로 조금 높은 편입니다. 
 
 
거래금액이 1억원 미만인 투자자라면 수수료 차이가 크지 않으므로 이벤트 지원금이 많은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같은 곳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어요.
 
주식 매수 금액이 높고 잦은 거래를 하는 투자자라면 미래에셋 증권을 선택하여 평생 수수료 우대 혜택을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ISA 계좌는 최소 3년의 의무 가입 기간이 있어요!
 
계좌 개설 전 반드시 이벤트 페이지를 직접 확인하고 이벤트 참여하기를 클릭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부자되는 그날까지 세린이가 열심히 공부해서 정리해볼게요~:)